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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데이트 250504
only-peace-x
2025. 5. 11. 22:33
폴키 라는 카페에 갔다 창문밖이 잘 보이게 해놔 에뻤던,,,
광화문 내가 좋아하는 평양냉면 집 앞에서 만났다
그는 또 예쁜 꽃다발을 들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
약속시간 엄청 일찍 나와서 꽃사들고 기다리는 남자친구 어떤데...
전에 맞췄던 예쁜 로퍼 수제화 신고왔다
예쁘네?!!?
서촌 술쟁이들의 성지,,, 계단집에 감 웨이팅 엄청난 곳인데 이날따라 얼마 안기다리고
들어갔다,,와,,, 진짜 미쳤다 다음에는 꼭 소라랑 꼴뚜기회 먹어보기로!!!!!!(그렇게 4시부터 야무지게 낮술을 때리고,,,)
아쉬운 마음에 맥주 두캔 들고 청계천에 갔다
색소폰 아조시가 청계천 낭만 치사량 채웠던,,, 윤슬이 너무 예뻤다
야장까지 야무지게 때리고 와서,,,
주유소 습격사건 봤다
그 다음날 ,,, 월화 연휴 내내 집에서 보냈다
낮잠도 때려자고 산책도 가고 맛있는 거 시켜먹고 놀았다 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웃긴 모먼트인데 ㅋㅋㅋㅋㅋ뒤에 친구랑 너무 포즈가 똑같았던 순간포착
네 눈이 담고 있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