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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농성

  • 가까운 듯 먼 그대여

    2024.10.18 by only-peace-x

  • 무지막지하게 글이 쓰고 싶은 그런 날도 있는 법입니다.

    2024.10.18 by only-peace-x

  • "모든 것은 다 태양때문이었다"

    2024.10.17 by only-peace-x

가까운 듯 먼 그대여

오늘, 먼 듯한 친구들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 여느때보다 함께 공간을 공유하는 것처럼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친구 라는 존재를 저는 어떻게 여길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까이 연락을 많이 하고 지내는 친구도 있습니다.반대로 가끔 연락을 취해도 정말 어제 만난 듯하게 연락을 받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제가 계속적으로 느낀 건 내 주위에 나를 아끼는 사람을 많이많이 둬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을 잘 이룬 것 같다는 포근함을 느끼는 오늘입니다. 동굴에 갇혀있지말고 다시 예전의 밝은 너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이야기 하는 친구의 말에, 혼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길 바랬지만, 혼자 파놓은 동굴 속에 쏙하고 들어가 갖가지 우울감에 매몰돼 있어 보였나봅니다. 이런 지점을 그 미..

사랑의 농성 2024. 10. 18. 21:08

무지막지하게 글이 쓰고 싶은 그런 날도 있는 법입니다.

샤워를 하면서 아주 여러가지 감상과 문장들이 머리 뒤통수를 지나쳤습니다. 어떤 날에는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글이 쓰고 싶은 날도 있는 법입니다. 계획과 목표를 뚜렷이 잡으니, 동기부여와 의지가 제대로 솟는 느낌입니다. 이런 의지를 인지하던 순간은 지금까지 몇 안되는 때였는데, 그 순간이 지금 마침 찾아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스스로의 성장이나 관리, 개발에 집중하게 되는 이 현상은 제게 필요하고 좋은 방향입니다. 또한 어떤 우울도 어느정도 낙천적으로 넘길 줄 아는 여유도 약 “한 줌” 생긴 듯 합니다. 열심히 한 번 지금에 집중해보자는 욕심을 조심스레 품어봅니다. 위기를 기회로 잡는 전략가, 제가 요새 되고 싶은 저의 모습 같습니다. 그런 김에 저 스스로를 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 험난한 구렁텅이였던, ..

사랑의 농성 2024. 10. 18. 00:43

"모든 것은 다 태양때문이었다"

마음이 고요하지 않을 때에는 다른 조언의 말이 아무렴 들리지도 않듯, "다른 것에 시간와 마음을 쏟다보면 자연스레 머릿속에서 희미해져 간다"는 말을 요새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하루에 근 두어시간을 원망과 서글픈 감정에 빠지곤 한 것이 최근까지인데, 다른 일에 어찌저찌 몰두하다보니 과거와 얽혀진 우울 같은 감정이 물살을 타고 나를 엎어트리고, 덮치고, 갉아먹지 않게 된지가 어엿 4일차입니다. 괜찮아졌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나의 태세가 전환되는 것이 무서우면서 참 어이가 없다고 여겼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아픔인양 어린애처럼 울곤 했던 캄캄한 열시는 여간 머슥해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또 다시 그런 물살이 덮쳐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열시는 항상 조심..

사랑의 농성 2024. 10. 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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