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큼 내게 최선의, 최상의
선물은 없을 거야
진짜 미친 선물 ...
그렇게 먹자고 먹자고 노래불렀는데
마지막으로 먹은 게 자그마치 2년전쯤이다
오랜만에 먹으니 넘나 맛있다
근데 이게 맛있는게 아니라 그냥 편한 사람과
있어서 좋은걸지도 뭘해도. (거의 사랑고백아닌가 이건)
시간이 무서운가
유한한 시간 속 할 것이 너무 많은게 무서운가
(긍정적인 뜻으로, 그외 많은 걸 했다는 뜻)
잔인했던 2024년
어 고마웠고 다신 보지말자
“우리 이번엔
연말 파티를 하는게 아니라,
새롭게 열리는 2025년 파티를 성대하게 하자”
응. 꼭 그러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차에 블랙박스 눈에 가려졌다고 냅다 씀
ㅋㅋㅋㅋㅋ하트랑 뭐 이상힌거 그렸다가
결국
SY HJ 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기록이 지난한 어느 울적한 때
피식 하고 웃을 수 있는 그런 기록이 되길 모두에게.
마치 우리가 같이 재택했을 때
집앞 공원에서 춤추고 너 똥머리 웃기다하고 맛있는 밀크티를 먹었던 기억이 선명하듯,
내게 최선과 최상을 주려는 네게,
이사를 하니 운전할 이유가 생겼다는 네게,
나는 ‘무조건’ 이 되어주겠다. 푸하하 (노래가사처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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