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너는 내게 번번히 최선, 그리고 최상의 것들만 가득 줘

일상 모먼트들

by only-peace-x 2024. 11. 27. 23:16

본문

이것만큼 내게 최선의, 최상의
선물은 없을 거야
진짜 미친 선물 ...

그렇게 먹자고 먹자고 노래불렀는데
마지막으로 먹은 게 자그마치 2년전쯤이다
오랜만에 먹으니 넘나 맛있다
근데 이게 맛있는게 아니라 그냥 편한 사람과
있어서 좋은걸지도 뭘해도. (거의 사랑고백아닌가 이건)

시간이 무서운가
유한한 시간 속 할 것이 너무 많은게 무서운가
(긍정적인 뜻으로, 그외 많은 걸 했다는 뜻)

잔인했던 2024년
어 고마웠고 다신 보지말자

“우리 이번엔
연말 파티를 하는게 아니라,
새롭게 열리는 2025년 파티를 성대하게 하자”

응. 꼭 그러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차에 블랙박스 눈에 가려졌다고 냅다 씀

ㅋㅋㅋㅋㅋ하트랑 뭐 이상힌거 그렸다가
결국
SY HJ 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기록이 지난한 어느 울적한 때
피식 하고 웃을 수 있는 그런 기록이 되길 모두에게.

마치 우리가 같이 재택했을 때
집앞 공원에서 춤추고 너 똥머리 웃기다하고 맛있는 밀크티를 먹었던 기억이 선명하듯,

내게 최선과 최상을 주려는 네게,
이사를 하니 운전할 이유가 생겼다는 네게,
나는 ‘무조건’ 이 되어주겠다. 푸하하 (노래가사처럼)
사랑해

'일상 모먼트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차려라  (0) 2024.12.01
이번주의 나 11.27  (0) 2024.11.28
맞말트 들  (0) 2024.11.23
느좋의 끝판왕 with 율  (0) 2024.11.22
곧 떠나게될,, 추억들  (0) 2024.11.1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