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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곳이

읽은 책 감상평

by only-peace-x 2024. 10. 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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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사랑한 걸 잘 알기 때문에, 정말 선을 넘지 않는다면 지지고 볶고 다 해보라고 했잖아요 제가. 근데 이젠 안돼요“

항상 다니던 길을 지나
항상 다니던 편의점을 들러
항상 누르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나는 올곳이, 여기 서 있는다.

.

테드 레소를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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