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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이번주의 나

일상 모먼트들

by only-peace-x 2024. 12. 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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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왜 월요일만되면 만나?
옛날치킨 안조아한다면서 막상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 여성 34세. 본인 양념파라고
했으면서 아 오리지널 맛있네~ 이래서 킹받게함
이제 결혼햇다고 통금생겨서 속상하다 흐엥

그래도 그전에 새벽두시까지 맨날 놀았으니까
봐주겠음...부들부들

김훈 윤대녕 전경린 같이있는 짧은 에세이집인데
올해 책 베스트로 선정 가능

띠딕 오늘은 25일 아니고
00일 입니다

휴가 못써서 쫌 속상해했었고 가라앉아 있었는데
이런 선물 보내주는 친구 진짜 무엇..

너 없으면 어쩔 뻔 봤냐

아주 작고 소즁한 눈물 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의밤 유자맛 개맛도리여따

거의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
같이 보내서 즐거웠는데 기억났던 게
2021년이라 소름
어쨌든 없으면 안되는 내 반쪽

여러분 젊음은 너무 유한하네요
누려야겠어요

크리스마스는 오직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우나 와서
마사지 세신 플렉스 했다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고 한다

너무 힐링이어따
다이어리도 그간 썼던 거 읽어보고
세신받고 으어어 녹고 마사지로 2차 으어어 녹고

그간 나 되게 꾹꾹 버티려고 노력했구나
고생했다 수연아 진짜 고생많았어

마무으리는 순대국에 소주 🫶


행복했다
힘내서 또 목금 살구
조구미 보러 디디피 갈 생각하며
버티는거야!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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