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함 포근함 따수움
한곳에 다 모아둔 광경 꾹꾹 눈에 담았다
부산을 겨울엔 첨와보는 듯..
서울보다 따뜻하다 해서 걱정안했는데
너어어무 바닷바람이 추웠다
스치듯 지나간 광안대교
이제 새로운 추억으로 눌러담기
어렴풋 떠오른 생각들은 그냥 그거대로 거기에 두기로~ 이젠 추억으로 남길만큼 조금 성장한 느낌이다
이거뭐야??
대선이 이렇게 맛있었던 게야?!!
(그렇게 3차를 달렸다고 한다...)
식초 감자튀김 야무지게 먹어주고
취해서 거의 고성에 가까운 떠듬을 시전했는데
지금생각하니까 옆테이블이랑 가게에 미안한,,
풀어~ 그런거있음 바로풀어~ 이제풀었슈
내가 미안하고 사랑한데이 ~
염병천병 가자고 난리를 쳐서 칵테일바까지 옴
사장님이 존잘이었고 내앞에 할미도 이뻤다
밀면먹기 클리어
춘하추동 아니었어두 누구랑 먹으니 맛나드만 ~
날씨만 안궂었어도 좋았을 것을
하지만 김준현이 땀 뻘뻘 흘리며 냉면먹으러가듯
뜨거운 커피 한잔에 온몸이 좌르르 녹았다고 한다
며느리룩 시전한 예쁜 넘.
시립미술관 전시가 꽤나 좋았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다. 남은 기억은.. 돌맹이 ~ 그레이 ~
나름의 힐링이었던 부산
런던파리를 같이가면 또 을매나 재밌으려나
2025년엔 여행 많이많이 다녀야지! :>
그말 떨어지기무섭게 낼은 바루 스키장,,,
또 얼~ 마나재밌으려나! 내게 좋은 것만 그득 채우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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