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그만 내 삶을 살아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by only-peace-x 2024. 10. 5. 20:05

본문


차를 치웠다 짐을 옮기고
실내세차를 예약했다

알고싶지 않던 기억들을 마주했다
몇일을 멀쩡히 사람들을 만나고 좋아하는
걸 하고 술도 줄이고 등산을 하고 다시
자전거를 탈 생각을 하고 건강하게 살았다

10월의 목표
덜컥, 브레이크가 다시금 걸리지 않게
우울감에 빠지지 않게
열심히 허우적 대야하겠다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위안, 나의 소중한 친구  (1) 2024.10.05
번복  (0) 2024.10.05
시샘  (0) 2024.10.05
인간은 유서에도 거짓말을 쓴다  (0) 2024.10.01
그만  (0) 2024.09.3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