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뀌지 않으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직장에서, 사회에서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면서도
밤만 되면 술에 의존해 현실을 회피하는
내지는 보상심리로 술을 주 5회 이상 마시는 자.
고도 적응형 알콜 중독자.
다큐를 보고 바로 자가진단 오디트 검사를 해봤다.
26점..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이다.
이제는 이것도 더이상
눈가리고 아웅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힘이 들어서, 우울해서, 일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라는 갖가지 이유를 대면서 술을 마시는 이 행태는
고쳐야 마땅하다.
혼자가 어렵다면, 병원 치료를 받아보고 알콜중독자 모임에 참석해볼 계획을 잔잔하게 세워본다. 12월 7일 토요일...
나는,
나아질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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