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은 자에게
죽지 말라고 했다
덤덤하고 쿨한 투로 얘기했다
현타가 올 줄 알았는데
개운하다 이제 다 아니까
잠수인상태에서 모든 것은
진행됐고 또 이뤄졌다
어쩌면 되게 소통하고
싶었을지도. 후련하다.
그저 바라는 것은
어디서든 잘 지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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