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역행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by only-peace-x 2024. 9. 7. 10:32

본문


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은 자에게
죽지 말라고 했다
덤덤하고 쿨한 투로 얘기했다
현타가 올 줄 알았는데
개운하다 이제 다 아니까

잠수인상태에서 모든 것은
진행됐고 또 이뤄졌다
어쩌면 되게 소통하고
싶었을지도. 후련하다.

그저 바라는 것은
어디서든 잘 지내기를.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