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함은 편안함의 덫이라고 한다. 진짜 사랑은 그 덫을 벗어나 함께 늙어가는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핑계로 허투루 보낸 시간은 상실 후 가장 후회하는 하루다.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더라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은 단지 사람이 아니라 존재 자체에 애정을 느낀다. 마음에 색이 빠지는 것 같을 땐 상실을 떠올려라. 그 사람 없이 당신은 잘 살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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