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네이버 블로그에 뻘글들을 주구장창 올리다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수익화 시켜서 돈 파이프라인을 늘려야겠단아주아주 큰 결심을 하고선 (거의 1년동안 말했던 걸 드디어 실천하여서, 뿌듯하다) 뻘글을 어느 플랫폼에 써야할 지 엄청 고민했던 것 같다. 사람이 모순적인 게, 혼자 개인만의 공간에 혼자 글을 쓰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내 글이 보여짐으로써(?) 내지는 내 마음을 누군가는 봐줬으면 하는이상한 마인드가 섞여있는 그런 느낌이다. 사실 글을 쓰기에는 노션이 가장 적당한 듯 했는데, 무료 체험 블록이라고 해서 뭐 다썼다고 유료로 전환하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면서삔뜨가 나갔다. 거기다가 한달에 14000원은 좀 너무한거 아닌가?! 그래서,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내가 여태 네이버 블로그에 카테고리 ..
일상 모먼트들
2024. 8. 1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