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우리는 서로를 세상을 사물을 이치를 본질을 오인하고 거침없이 비판을 거듭하고, 또 비난과 난색을 일삼기도 하다가 생각에 대한 생각을 거친 뒤 회한의 순간을 맞이하지요.
날들아,
그 나날들아,
잠들지 않고 고양이마냥 파란 눈 껌벅이며
꼼짝없이 살아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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