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드는밤
2024.10.07 by only-peace-x
나는 나를 만난다
공허함과 헛헛함이 있는밤 또 내일은 보람이 있을 낮
2024.10.06 by only-peace-x
사랑.
2024.10.05 by only-peace-x
나의 위안, 나의 소중한 친구
번복
그만 내 삶을 살아
시샘
칸예 마인드 장착하고 내일을 살자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2024. 10. 7. 02:10
제 3자의 눈으로 보는 나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 내가 생각하는 스스로의 나 모든 내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느낌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은 나이기에 느끼는 것인지 사람이라 느끼는 것인지 나 를 특별히 여기는 나라서 그런 것인지 그냥 무엇인 어떤 그냥 모든 인간이 느끼는 한 감정의 일종인지 나는 나를 줄곧 만나며 나를 싫어하고 나를 또 좋아하고 가끔 또 슬퍼하고 가끔 또 비난하고 가끔 또 역겨워하다 또 좋아하다가 또.... 그렇게 돌연 나는 나를 만나는 것 낭만같은 밤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2024. 10. 7. 00:56
두개의 자아가 한 몸에서 같이 기생하는 느낌이다 과거 함께 술로 채우려던건 행복이었는데 이젠 공허함과 헛헛함만 남아 술독으로 그득 채워 넣는 자신이 한심하고 두렵다 그럼에도 무슨 잣대에서인지 일상은 무너지지 않는다 나는 단단한걸까 아니면 그냥 잘 자란 막나가기 힘든 도덕과 책임의 선이 강한 사람인건가 흔들려도 살아야겠지 죽을 수 없으니 더 살아야 하니 긍정은 어려워도 낙천으로 그냥 스스로를 딱해하면서 살면 그거면 되겠지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2024. 10. 6. 23:26
꺼져.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2024. 10. 5. 23:42
버팀목이 있다면 나의 안위를 살펴주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아주고 사랑을 퍼다주고 내가 얼마나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알려주고 멀리있어도 눈물을 닦아주고 가족이 없어도 내 곁에서 어깨를 감싸안아 주고 나라는 사람의 존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모든 게 위안인 존재 사랑해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2024. 10. 5. 22:43
그래 차라리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고 그냥 날 사랑하지 않았다고 해줬으면 속이라도 편하겠어 이 멍청한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2024. 10. 5. 21:05
차를 치웠다 짐을 옮기고 실내세차를 예약했다 알고싶지 않던 기억들을 마주했다 몇일을 멀쩡히 사람들을 만나고 좋아하는 걸 하고 술도 줄이고 등산을 하고 다시 자전거를 탈 생각을 하고 건강하게 살았다 10월의 목표 덜컥, 브레이크가 다시금 걸리지 않게 우울감에 빠지지 않게 열심히 허우적 대야하겠다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2024. 10. 5. 20:05
드라마를보면 괜히 시샘이 난다 진정항 사랑, 서로를 너무 아끼고 걱정해 우는 것, 간질간질한 고백, 이따위 것들
낭만, 불안, 그 사이 어디 2024. 10. 5. 17:14